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의 일방적 본회의 개최 시도는 의회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폭거라고 비판했다.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는 26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은 일방적으로 임시회 소집요구서를 국회에 체출한 뒤 5월 2일 본회의 개의 예정이라며 확정날짜를 정해 대내외적으로 공표했다"며 비난했다.특히 "여야 원내수석 간 한번도 본회의 의사일정협의조차 없었으며 김진표 국회의장 역시 이에 대해 명확한 입장정리나 별도의 의사표시가 전혀 없는 상태"라고 강조했다.또 "민주당이 본회의 개의를 기정사실화해 언론 플레이 하는 것은 국회 여야 협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이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다.천준호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은 26일 오후 영수회담 3차 실무회동 결과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월요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영수회담을 갖기로 했다"고 전했다.또 "이번 회담엔 민주당에서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성준 수석대변인, 천준호 비서실장이 배석하며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을 가감없이 윤석열 대통령께 전달하고 국민이 원하는 민생회복과 국정기조 전환 방안을 도모하는 회담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천 비서실장은
대통령 지지율 반올림의 기적으로 1% 지지율 상승한국갤럽은 26일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률이 2주 연속 20%대 인 것을 발표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해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24%로 지난주 조사(3월 4주 차) 대비 1%p(포인트) 상승했다. 부정 평가는 3%p 내린 65%다.갤럽은 "사실상 지난주와 차이가 거의 없다"라면서 "직무 긍정률이 수치상 1%p 바뀐 것은 소수점 아래 반올림에서 비롯된다"라고 설명했다.지역별
해양경찰청은 3천톤급 함정 양여를 위한 약정서 서명을 마치고 에콰도르에 본격적인 양여절차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방한 중인 히안카를로 로프레도 에콰도르 국방부장관은 이날 해양경찰청을 방문해 3001함 양여에 관한 약정서 서명을 한데 이어, 전남 목포에 있는 3001함을 찾아 인수 절차를 꼼꼼히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양도하는 3001함은 해양경찰 역사 최초의 3천톤급 함정으로서 길이 105m, 폭 15m, 높이 38m에 달하는 대형 경비함정으로 1994년 부산해양경찰서에 배치되어 올해 3월 11일 우리 해역 수호 임무를 30여
더불어민주당 내 5선 우원식 의원이 25일 국회의장 출마 의사를 밝혔다.우원식 의원은 SNS 글을 올리면서 “△삼권분립 훼손에 단호히 맞서겠다 △국민과 함께 8석 부족을 넘어서겠다 △민생해결에 속도를 내겠다 △개헌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겠다 등”라면서 의장 출마를 공식화했다.우원식 의원을 표현하자면 비노계 또는 비문계로 말한다. 그래서 지난 2012 대선에서는 손학규 캠프를 도왔다. 여기 몇 안남 있는 민평계라는 것이다. 작년 9월 이재명 당대표가 단식투쟁을 실시하자 이재명의 왼편에서 자리를 지켰을 만큼 친명계로 불린다국회
국민의힘은 쌍방울 대북송금 대납 사건의 피고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구하기'가 눈물겹다고 비난했다.정희용 수석대변인은 25일 "이화영 전 부지사와 오락가락 말 바꾸기와 이에 동조하는 민주당의 행태가 도를 넘고 있다"며 이같이 논평했다.또 "이 전 부지사는 황당한 '술자리 회유' 주장에 더해 'CCTV몰카' 의혹까지 제기하고 나서며 연일 검찰에 대한 비난을 이어가고 있고 민주당은 이 전 부지사의 일방적 주장만을 토대로 진상조사단을 구성하고 수원지검을 항의 방문하는 등 조직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지적
새로운미래 이석현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국회의장은 나라살림의 중요한 축으로서 여야화합 정신과 더불어 결단력과 단호함, 정치력을 갖춰야 하는 자리로 '민심'이 아닌 '명심'만 챙기는 의원도 국회의장의 중립성을 비판하는 의원도 국회의장이 맞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이 비대위원장은 2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비대위원회의를 주재하며 "국민과 각 분야의 전문가, 정치인들이 힘을 모아 오늘날 마주한 국가위기를 해결해야 하고 그런 의미에서 새롭게 맞이할 제22대 국회의 의장의 역할과 위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또 "그간의 소멸적 양당정치
조국혁신당은 25일 제22대 국회 원내 지도부를 이끌 신임 원내대표에 황운하 당선인을 선출했다. 황운하 의원은 21대 국회의원으로 민주당에서 원내부대표를 역임했으며 제22대 총선거에서 조국혁신당의 8번 비례대표로 당선됐다.조국혁신당의 원내대표 선출에는 별도의 입후보 절차 없이 모든 투표권자가 모여 한 명을 선출할 때까지 투표를 이어가는 방식인 ‘콘클라베’를 차용했다. 조국혁신당은 창당 한 달여 만에 제22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12석을 확보하며 원내 3당의 지위를 얻었다. 황운하 신임 원내대표는 조국 대표를 포함한 11명의 당선자들과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전국민 25만 원 지원금에 대한 합리적 수치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면 2,000명 의대 증원 붙들고 의료 시스템 전반을 초토화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보다 조금도 나을 것이 없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2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정부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정치를 하기 위해서는 25만 원이라는 지원금 규모에 대한 합리적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1인당 25만 원씩 가족이면 100만 원 정도 된다는 추론 외에는 25만 원 지원금의 수치적 근거는 찾을 방법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연금개혁은 반드시 해야할 국가적 과제인데 연금개혁과 관련해 참으로 말도 많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연금특위 공론화위원회 시민대표단이 국민연금개혁을 위한 결정 내용을 발표했는데 시민 10명 중 6명이 소득보장 강화에 방점을 둔 연금개혁안을 선택했다"고 밝혔다.즉 "소득대체율을 40%에서 50% 올리고 보험료도 14%올리자는 것이라면서 500명 시민대표단이 직접 학습, 토론 숙의 공론화 과정을 거치고 세 차례 설문조사를 거친 결과라서 그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의회 최기찬 시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대표발의한 ‘35세 이상 임산부의 진료비 및 검사비 지원’의 내용을 담은 조례 개정안이 보건복지위 상임위에서 통과됐다.최기찬 의원은 “최근 만혼의 증가로 35세 이상 고령 임산부의 출산이 증가하고 있다”며, “35세 이상 임산부의 경우 산전 진찰 및 비급여 검사가 많은 데 서울시에서 이러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 주어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려는 것”이라고 조례개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35세 이상 임산부의 외래 진료 및 검사비를 서울시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개정안은 26
지난해 50조 원 이상의 대규모 세수 결손 영향으로 나라살림이 87조 원 적자를 기록했다.지난 11일 기획재정부는 ‘2023회계 연도 국가결산보고서’가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2023회계 연도 국가결산보고서’에 따르면 국가채무의 GDP 대비 비율이 50.4%로,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처음 50%를 넘었다고 발표했다.코스피 상장사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45% 가까이 급감했다고 한다. 삼성전자의 올해 법인세 0원이다. 지난해 11조 5262억 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해서 법인세를 내지 않는다. 미리 냈던 세금도 돌려받는다. 여기에
국민의힘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은 23일 "당 수습을 위해서 당헌당규에 따라 비대위 구성이 필수적인 사실이 공유됐고 민주적 토론을 거쳤다"고 밝혔다.윤재옥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면 "최고위가 없을 때 비대위를 거쳐야 새 지도부 구성을 위한 전당대회를 열수 있다"고 당헌당규를 강조했다.이에 따라 "비대위 구성을 위해 당내에서 다양한 의견이 표출됐고 우선 관리형 비대위를 두고 전당대회를 준비하자는 의견에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맡는 게 좋겠다는 권유도 있었고, 다른 한편으로는 총선에서 드러난 민의를 최대한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1대 국회 민생입법에 본회의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진성준 정책위의장은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3고 현장의 장기화로 인해 민생경제가 절체절명 상황이 윤석열 정권에 대한 국정지지도에도 나타나는 것 같다"고 밝혔다.이어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정부여당의 핵심 지지층이라고 할 수 있는 대구, 부산, 경남의 지지율마저 급락했다"며 "이러한 사실을 윤석열 정권이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비판했다.진성준 정책위의장은 "경제위기 상황에 맞지 않는
녹색정의당은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구속 기소에 대해 "노조 와해, 노조파괴 공작의 최정점이라며 엄벌로 다스려야 마땅하다"고 밝혔다.김민정 대변인은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검찰은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구속 기소 이유로 '노조 와해 사건이 허 회장의 지시로 SPC그룹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이뤄졌다고 본다”고 밝혔다"며 이같이 강조했다.또 "이 사건은 SPC그룹이 민주노총 대항세력으로 설립을 지시해 만든 어용노조를 동원해 노조 와해를 추진한 파렴치한 공작이었다"면서 "헌법이 부여한 노조할 권리를 침해한 악질적인 범법행위는 엄벌로
전 국민 25만 원 지원이 뜨거운 화두가 되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의 경우 친명(친이재명)계 중심으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에 필요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협상에 돌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일요일이었던 21일 박찬대 민주당 최고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원내대표 출마 기자 회견에서 이 같은 주장을 했다. 여기에 조정식 의원 역시 “조만간 민주당은 전세사기특별법, 민생회복지원금(전 국민 1인당 25만 원)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을 의제에 꼭 넣어야 한다”라면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이재명 대표 역시 지난 19일 당원과의 만남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임명에 대한 엇갈린 반응 보였다.국민의힘은 22일 "윤석열 대통령은 신임 비서실장에 관록의 정치인 정진석 전 국회부의장을 임명한 것은 민심을 가감 없이 듣고 여당은 물론 야당과도 함꼐 소통해 가려는 절박한 의지"라고 평가했다.정희용 수석대변인은 "다년간의 기자 생활과 5선의 국회의원, 청와대 정무수석 등 정치권 전반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그야말로 소통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이어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라는 민심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고 민생과 개혁을 위해 더욱 폭넓은 가교 역할을 할
더불어민주당은 정부를 향해 "고유가 강달러에 보다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조치로 국민 부담을 덜어야 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2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미 과일·채소 중심의 기록적인 먹거리 고물가 지속으로 2월 물가 상승률이 OECD 평균을 넘었고 35개 회원국 중에 무려 3번째로 높다"고 강조했다.그런데 "최근 고유가, 강달러는 예상못한 변수로 인식되고 있는데도 기재부장관은 '하반기 물가 안정될 것'이라고 태연하게 말하고 있다"고 비난했다.그는 "고유가 시대에 국민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보다 적극적인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이 다음 주 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오후 3시 30분부터 4분여 동안 이재명 대표와 전화통화하며 민주당 당선인 축하인사와 이재명 대표의 건강 및 안부를 물었다.윤석열 대통령은 이재명 대표에게 "내주에 만날 것"을 제안했다.이재명 대표는 감사의 뜻을 표하고 "많은 국가적 과제와 민생현장에 어려움이 많다"며 "가급적 빠른 시일 내 만나자"고 화답했다.강선우 대변인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전화통화를 이같이 전하면서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제안을
국민의힘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은 "하루라도 빨리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윤 대표 권한대행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원외조직위원장 간담회에 참석해 "국민의힘이 더 빨리 당을 수습하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이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만이 진정으로 반성하고 국민의 평가를 받드는 모습"이라고 이같이 밝혔다.그는 "중진의원 간담회, 당선자총회, 초선의원 간담회, 상임고문 간담회 등을 열어서 말씀을 들었다. 하지만 오늘 원외조직위원장들의 의견을 듣는 것이 가장 아프지만 지금 우리 국민의힘에 살이 되고 피가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총선 민의를 반영해서 정부여당이 법안 처리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홍 원내대표는 1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이 국회 의사 일정 협의에 나서지 않고 있다"며 "마지막까지 일하는 국회, 책임을 다하는 국회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구했다.또 "21대 국회 임기가 아직 40일 넘게 남았다. 산적한 민생 법안 등을 감안하면 최소한 본회의가 2회 이상 열려야 한다"고 밝혔다.그런데 "여당의 총선 패배 이후에 지금 현재 상황은 거의 의사일정을 방치하고 있다"면서 "21대 국회의 마지막에 유
녹색정의당은 경동건설 중대재해 사건의 제대로 된 수사와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다.김준우 상임대표는 18일 제14차 상무위원회의에서 "지난 2019년 경동건설 현장에서 건설노동자 산재 사고로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고가 5년이 지난 지금 유족들은 제대로 된 수사를 촉구하기 위해 거리로 나서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고 정순규씨가 당한 사고의 책임을 확인하는 재판과정에서 이미 여러 조작과 은페 시도가 발각됐다. 고인의 서명을 조작한 서류와 그것을 시인하는 증언들이 확인됐지만 '대리 서명'은 일종의 관행으로 치부되었고 조작과 은폐에
윤석열 대통령이 여권에서 당 대표와 대선 후보 등을 지낸 홍준표 대구시장과 지난 16일 만찬 회동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윤 대통령과 홍 시장은 장장 4시간 동안 이어진 만찬에서 총선 패배 이후 정국 상황과 향후 해법 등을 놓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전해졌다.홍준표 시장은 "어려운 시기이니 힘을 합해 잘해 나가야 한다. 비서실과 내각을 조속히 개편해야 한다"라고 하면서 "대통령 비서실장은 정무 감각이 있고 충직한 인물, 총리는 야욕이 없고 야당과 소통이 되는 인물이어야 한다"라고 조언을 했다고 한다.홍준표 시장은 총리에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양곡법·농안법 등 5개 법률안 더불어민주당 단독 본회의 직회부 의결을 두고 여야가 충돌했다.국민의힘 농해수위 의원들은 18일 "민주당 단독 농해수위 전제회의에서 5개 법률안 본회의 부의 요구는 입법폭주"라고 비판했다.국민의힘은 "국회법은 예측 가능한 국회운영을 위해 위원회의 의사 일정과 개회일시를 간사와 협의해 정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면서 "민주당은 의사 일정과 안건에 대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처리했다"고 공세했다.또 "민주당이 단독 의결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는 지난해 4월 정부의 재의 요구 이후 국
법무부가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의 가석방 여부를 다음 주에 논의할 전망이다.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오는 2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4월 정기 가석방심사위원회를 열고 가석방 규모와 대상자를 심의하는데, 현재 서울 동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최 씨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 7월 21일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최 씨는 올해 7월 형 집행이 만료된다. 형기의 70%를 넘겨 가석방 심사 대상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 씨는 지난 2월에도 가석방 대상자로 심사를 받았었다. 통상 부적격 대상자로 분류되면 다음 달 심
더불어민주당은 "채 상병 순직 사건에 대한 수사 외압 의혹 특검이 미루어지는 사이 증거인멸 등 진실의 퍼즐들도 사라지고 있다"며 채 상병 특검을 촉구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18일 정책조정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은 여전히 특검법에 대해 반대만 일삼으면서 민심을 역주행하는 오만과 만용을 보이고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특히 "대통령이 궁궐에 갇혀 민심을 제대로 깨닫지 못하면 여당이라도 정신을 차리고 국민의 목소리를 귀를 기울이려 함에도 여전히 대통령과 용산의 눈치만 보는 여당에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다.또 "이 와중에 핵심 피의
"급히 떠나느라 동료 당직자, 보좌진 여러분들께 한 분 한 분 인사 못 드린 것이 많이 아쉽다"며 "저는 여러분과 같이 일해서 참 좋았다"라고 작별 인사를 전했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둘러싼 말들이 많다.우선 16일 발표된 여론조사 파장을 들 수가 있다.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13~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7명을 대상으로 '국민의 힘을 누가 이끌어가는 것이 좋다고 보는지' 설문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층(331명)에서는 44.7%가 한 전 위원장을 선택했다.국민의힘 지지층을 포함한 전체 응답자
국민의힘 상임고문단은 4.10 총선 참패 원인은 대통령의 볼통과 당의 무능에 대한 국민적 심판이라고 비판했다.정의화 상임고문단 회장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열린 상임고문단 간담회에 모두발언을 통해 "그동안 보면 한발 늦은 그런 판단 그리고 의정 갈등에서 나타난 대통령의 어떤 독선적인 그런 모습들이 막판 표심에 나쁜 영향을 주었지 않은가 개인적으로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총리와 비서실장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총리가 민생을 잘 돌볼 수 있는 경제통이 나왔으면 좋겠고 대통령에게 언제든지 쓴소리도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은 감사원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관련해 낱낱이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17일 서면 브리핑에서 "감사원이 대통령실 용산 이전을 감사하던 중 경호처 간부의 시공업체 유착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의뢰한 사실이 드러났으며, 보도에 따르면 경호처 간부는 안 업체가 방탄유리 시공 계약을 따낼 수 있도록 돕는 한편 부풀린 견적서를 묵인한 정황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이 과정에서 발생한 국고 손실만 10억 원에 달한다니 어처구니없다"며 "국가 최고지도자인 대통령이 집무를 보는 대통령실의 공사를 놓고 비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7일 "삼성전자가 기업활동을 통해 항상 더 나은 성과를 내길 바라며 국제적 경쟁에서 여타 기업에 비해서 불리한 처우를 받고 있다고 하면 정치권이 앞장서서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며칠 전부터 복수의 제보자로부터 삼성전자의 노조활동에 대해 기업과 사측과의 충돌이 우려된다는 제보를 많이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또 "오늘 지금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삼성전자 DSR건물 1층에서 집회를 가지기로 예정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난주 말부
여당인 국민의힘 내부에서 이번 총선이 여권이 패배한 것이 아니라는 주장도 나왔다.여의도 연구원 원장 출신의 박수영 당선자는 자신의 SNS에 “(지난 21대) 당시 의석은 103석으로 많이 뒤졌지만, 득표율은 8.5%밖에 차이 나지 않았고, 4.5%만 가져오면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라고 하면서 “지금도(22대) 같은 심정입니다. 참패는 했지만 4년 전보다 의석은 5석이 늘었고 득표율 격차는 5.4%로 줄었습니다.”라면서 “가랑비 전략으로 3%만 가져오면 대선에 이깁니다. 의정활동에 충실한 것이 정답입니다.”라는 분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 4월 총선 당선자들은 "기득권을 내려놓고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한마음 한뜻으로 변화해 나가겠다"고 결의했다.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16일 국회에서 당선인 총회를 열어 "국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일하겠다며 우리는 치열한 가지성찰에 기초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한다"며 다섯 가지를 다짐했다.이어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자기혁신의 노력과 아울러 집권당으로서 당면한 민생과제에 책임있게 대응하고 민심을 보다 적극적으로 정부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당정간의 소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또한 "국정의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16일 "윤석열 정부가 오만과 무능으로 잘못된 경제 정책을 바로잡지 않았기 때문에 민생과 경제가 그야말로 비상 상황"이라고 말했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기존의 어려움에 더해 최근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인한 중동 정세 악화까지 겹치면서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90달러를 넘었고 최대 13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또 "어제 원-달러 환율은 1,384.0원으로 마감되어 1,380원 선이 무너지고, 조만간 1,400원 대도 넘어설 것이라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여야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을 위로했다.국민의힘은 꽃다운 나이에 스러져간 어린 생명들을 비롯한 사고 희생자 304명의 명복을 빌며 여전히 슬픔의 무게를 지니고 있을 유가족과 생존자분들께도 깊은 위로를 전했다.정희용 수석대변인은 16일 "지난 10년은 국민 모두에게 고통과 아품으로 가슴 먹먹하게 만든 시간이었지만 10년이 지난 지금 '대한민국이 그때보다 더 안전해졌는가'라는 물음에 선뜻 대답하기 어려운 것 또한 지금의 현실"이라고 밝혔다.이어 "국민의 안전한 삶은 국가의 가장 중요한 가치이며 국민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당의 구성원 모두가 피배의 실의에 빠져 우왕좌왕 틈이 없는 집권 여당이라는 책임감을 통감하고 의견통합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윤 원내대표는 15일 오전 국회에서 4선 이상 중진 의원 당선자 간담회에 참석해 "108석이라는 참담한 결과에 대해서 어떠한 변명도 있어서도 안 되며 이제 우리는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다시 받을 수 있는 정당으로 거듭 나는 여정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또 "총선 이후 국민들께서 우리 당이 어떻게 거듭날지를 예의주시하고 계신다"면서 "국민의힘은 가감 없이 총
더불어민주당은 "의정갈등 상태가 50일이 넘었고 양측이 강대강 대치대치를 고집하면서 국민의 피해만 점점 커지고 있다"며 의료공백 상태 해결을 정부에 촉구했다.이재명 대표는 15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의료공백 상태를 방치해서는 안 되며 정부은 특정 숫자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대화에 나서야 하고 의료계 역시 즉각 현장에 복귀해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공공 필수 지역의료를 살려야하는 구체적인 정책 수립에도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3대 원칙인 정부는 대화, 의료계는 복귀, 전체적으로 실효적 대책을 가지고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집중하겠다"며 인재 발굴을 다짐했다.이준석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총선 결과를 뒤로 하고 지방선거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또 "지방선거에서 전국에서 훌륭한 성과를 내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방선거에 역할을 하고 싶은 휼륭한 인재들은 개혁신당에 연락을 주시면 지원해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총선이 끝났습니다. 이제 국민들에게 날아올 예상 청구서들을 생각을 해보았습니다.우선 LPG 가격 일 것입니다. LPG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연속 4개월 동결했습니다. 그동안 국제유가상승과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물가 안정이라는 이유로 동결하고 있었습니다. 일단 정부는 4월 말 까지 동결하겠지만 아람코에서 2분기까지 생산량을 감축하고 있어서 계속 동결하는 것은 어려울 것입니다. LPG 가격의 상승은 택시 업계의 위기로 다가올 것입니다.그다음은 유류세의 한시적 인하 종료입니다. 작년 정부는 59조 원의 세수부족 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서로 발목 잡고 못하게 하기 경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 누가 더 국민과 국가에 충직한가 유능한가를 경쟁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12일 민주당과 다불어민주연합 당선인들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여야를 막론하고 선게 담긴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받들어야 한다"고 밝혔다.또 "야당 단일 최대 의석이라는 무거운 책임감도 함께 부여하셨다. 더 낮은 자세로 국민들의 충직한 도구가 되겠다는 그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다짐했다.또한 "윤석열 대통령께서 선거 후에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앞
22대 총선에서 야당이 압승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역대 처음으로 임기 내내 여소야대(與小野大) 상황을 마주한 첫 번째 대통령이 되었다.여의도 정가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보다는 ‘정권심판론'의승리라고 해석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윤석열 정부로부터 이른바 찍혔던 '아무것도 안 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안철수 후보와 이재명 대표가 5번이나 지원 유세를 해준 동작을 선거구에서 승리한 나경원 후보의 당선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쓴소리를 거침없이 하던 김재섭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된 것도 나아가 윤석열 대통령이 가장 싫어한다는 이
2024년 4‧10 총선은 여러 악제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싱겁에 끝났다.인천지역 총선 판도 역시 더불어민주당이 전국 판세 바람에 편승하며 압도적인 승리로 마무리 되었다.남쪽 벨트의 보수지역, 북쪽 벨트의 진보지역이란 방정식이 지난 총선부터 이변을 연출하며 구조가 깨지는 기현상을 연출하는 총선 판도의 변화 흐름에 진보세력의 압승이 이어 지고 있다명룡대전으로 전국적인 이슈로 부각된 인천 계양을 선거구는 이재명 후보(당선인)와 현 정부 국토부장관의 명찰을 달고 이번 총선 최고의 험지에 출마한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결과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정권 심판론을 앞세운 야당의 압승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윤석열 정부의 중간평가 성격을 가진 선거였기에, 윤 대통령은 국정 기조의 변화와 쇄신, 당정 관계의 재정립, 야당과의 협치 등이 불가피해졌다.인천경제실천연합(이하 경실련)은 “지난 선거에 이어 또다시 압승을 거둔 야당도 막말‧네거티브로 얼룩진 이번 선거의 후유증을 만회하려면,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치와 생산적인 국회 모습을 조속히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매서운 국민의 심판을 받은 집권 여당은, 야당과 협조하여 국민이 염원하는 정치개혁을 반드
국회미래연구원(원장 김현곤)은 미래전략에 대한 심층분석 결과를 적시 제공하는 브리프형 보고서인 「국가미래전략 Insight」제92호(표제: 국회의원 보좌진이 바라본 제21대 국회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발간했다.작년 연말 국회의원 보좌진을 대상으로 제21대 국회의 의정활동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제21대 국회의 의정활동 점수 평균은 10점 만점에 5.1점이었다. 양대 정당 소속 보좌진들은 자신이 소속된 정당에 대한 평가는 약 5점으로 국회 전반에 대한 평가와 흡사했으나, 더불어민주당 소속 보좌진의 경우 국민의힘의 의정활동에 대
“더 열심히 일하는 좋은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4선 고지에 오른 이 의원은 당선 인사를 통해 “이번 총선은 무능과 독재로 대한민국과 민생경제를 망치고 있는 윤석열정부에 대한 단호한 심판이 필요하다는 국민여러분의 뜻이 모인 결과다”고 말하면서 “더불어민주당과 이개호는 윤석열정부가 2년간 망친 대한민국을 다시 되돌리고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 당선인은 “호남정치인들이 김대중대통령 이후 그분을 이을 리더로 성장하지 못했다. 김대중 대통령의 역사의식 개혁성 포용력과 민주적 자세 정책중심의 리더쉽을 계승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과반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했다.10일 오후 한국방송협회 산하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가 주관으로 여론조사 3개 사가 전국 투표소 2000곳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KBS는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합쳐서 178~196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고 MBC 184~197석, SBS 183~197석으로 예측됐다.반면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KBS 87~105석, MBC 85~99석, SBS는 85~100석을 예측했다.따라서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약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시간에도 본투표 참여를 독려했다.한 총괄선대위원장은 10일 오후 "2시 28분 이제 3시간 반 밖에 남지 않았다며 아직 본투표을이 지난 총선보다 낮다"고 메시지를 전했다.이어 "2시 기준으로 지난 총선은 26.32% 였지만 이번엔 25.12%"라고 지적했다.또 "모두 두 번째 칸"이라며 "지역구 하얀색 투표용지는 기호2번 국민의힘, 비례대표 초록색 긴 투표용지는 국민의미래"를 강조했다.또한 "주변분들에게도 두 번째 칸 국민의미래를 알려주시"라며 "투표해야 나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김준혁으로 꽉 채워진 200석을 유권자들께서 몰아주시면 막을 수가 없지만 지금 막을 기회가 내일의 12시간이 남아 있다"며 이조심판을 호소했다.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9일 "정말 딱 한 표가 부족하다"는 대국민 메시지를 밝히고 서울 지역을 돌며 국민의힘 지지를 강력히 호소했다.그는 "동료시민과 대한민국이 큰 위기에 처해있을 때 사이드라인 밖에서 응원하고 관중석에서 환호하는 것으로 부족하다"며 "경기장 안으로 들어와 국민의힘과 함께 공을 쫓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4.10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정권심판을 호소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대장동 의혹 관련 재판에 출석하며 "제1야당 대표의 역할을 국민 여러분이 대신해달라"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이 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 선거 전날인 오늘 초접전지들을 들려야 한 표를 꼭 호소하고 싶었지만 저의 손발을 묶는 것이 검찰독재 정권, 정치검찰의 의도인 것을 알면서도 국민으로서 재판 출석 의무를 지키기로 했다"고 강조했다.또 "주권자인 여러분의 신성한 한 표 한 표를 모아서 대한민국의 새
국회의원 4년간 키우기국회의원은 직접비로 세비를 포함한 각종 수당(일반수당·입법활동비·명절수당) 등 을 받고 있다. 여기에 의원실 운영경비, 보좌진 보수 등 1년에 1억 5,700만 원을 지급한다. 전체 국회의원(300명)으로 따지면 매년 471억 원, 임기 4년 동안 총 1,884억 원이 들어간다. 의원 외교 관련 비용 등은 국회 사무처의 비용으로 지불하고 사용하는 사람은 국회의원이다.국회의원이 다루는 금액은2024년 올해 정부 예산 656조 6,000억 원(기금과 특별회계 포함)이다. 단수하게 이것만을 기준으로 삼는다면 22대
마지막 상자까지 열어봐야 알 것 같다. 공주·부여·청양 선거구에서 혈투 중인 박수현 후보와 정진석 후보를 두고 하는 말이다.마지막 여론 조사에서 조차 두 후보들은 소위 오차 범위 안에서 혼전을 벌이고 있다. 굿모닝 충청에서 의뢰하고 윈지코리아컨설팅이 지난 4월 2일부터 3일까지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 ARS 방식으로 조사를 했다. 일반적으로 500명 모집단이 아닌 1016명을 조사해서 95% 신뢰 수준에 ±3.1% P에 이르는 조사에서 박수현 후보는 44.5%, 정진석 후보 48.7%를 기록했다. 비록 정진석 후보가 앞서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