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 해외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 국내시장을 빠르게 잠식하면서 국내 소비자 피해가 증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중국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회사 '테무'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데 이어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제품에서 기준치의 348배에 달하는 유해·발암 물질이 검출됐다.각 가정 아이들이 사용하면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셈이다.◇ 알리익스프레스·테무 어린이제품 50% 부적합...'암 유발'서울시는 해외 직구 상품에 대한 첫 안전성 검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가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17일 동안 일산호수공원에서 1억 송이 꽃의 향연 개최된다.일산호수공원 관람과 이동을 위한 공공시설을 확충되었다. 여기에 야외 정원을 다양한 코스로 관람할 수 있게 새로운 경험을 선보인다. 지난 1997년에 시작돼 꽃전시회와 꽃박람회를 통합하며 국제꽃박람회로 성장해 온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올해 16회를 맞는다. 입장료는 일반권(만 19세~만 64세)은 1만 5천 원, 우대권(만 36개월 이상~만 18세, 만 65세 이상)은 1만 2천 원이다. 현장 구매하는 고양 시민과 대중교통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의 일방적 본회의 개최 시도는 의회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폭거라고 비판했다.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는 26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은 일방적으로 임시회 소집요구서를 국회에 체출한 뒤 5월 2일 본회의 개의 예정이라며 확정날짜를 정해 대내외적으로 공표했다"며 비난했다.특히 "여야 원내수석 간 한번도 본회의 의사일정협의조차 없었으며 김진표 국회의장 역시 이에 대해 명확한 입장정리나 별도의 의사표시가 전혀 없는 상태"라고 강조했다.또 "민주당이 본회의 개의를 기정사실화해 언론 플레이 하는 것은 국회 여야 협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이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다.천준호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은 26일 오후 영수회담 3차 실무회동 결과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월요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영수회담을 갖기로 했다"고 전했다.또 "이번 회담엔 민주당에서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성준 수석대변인, 천준호 비서실장이 배석하며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을 가감없이 윤석열 대통령께 전달하고 국민이 원하는 민생회복과 국정기조 전환 방안을 도모하는 회담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천 비서실장은
대통령 지지율 반올림의 기적으로 1% 지지율 상승한국갤럽은 26일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률이 2주 연속 20%대 인 것을 발표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해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24%로 지난주 조사(3월 4주 차) 대비 1%p(포인트) 상승했다. 부정 평가는 3%p 내린 65%다.갤럽은 "사실상 지난주와 차이가 거의 없다"라면서 "직무 긍정률이 수치상 1%p 바뀐 것은 소수점 아래 반올림에서 비롯된다"라고 설명했다.지역별
워시스왓이 운영하는 비대면 '세탁플랫폼'의 불만 상담이 급증하며 다시한번 논란에 휩쌓였다. 앞서 위스스왓이 내세운 혁신이라는 슬로건에 맞지 않는 서비스로 고객불만이 증가, 고객 이탈로 이어지며 눈총을 샀다.여기에 소비자 불만 상담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26일 소비자시민모임에 따르면, 최근 이용이 증가하는 비대면 세탁 플랫폼 세탁특공대 관련 소비자 불만이 늘고 있어 '피해예방주의보'를 발령했다.더 이상 소비자 피해를 방치할 수 없다는 취지다.◇ 소비자시민모임 '세탁특공대' 피해예방주의보 발령세탁특공대는 이달 들어 '1372 소비자
정부가 서민물가의 안정을 위해 ‘소매 포장된 데친 채소류’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한시적으로 면제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악용하여 ‘삶은 고사리’를 수입한 업체가 덜미를 잡혔다.인천세관은 중국산 ‘삶은 고사리’를 소매 포장해 수입하면서 이를 ‘데친 고사리’로 수입 신고하여 부가가치세를 부당하게 면제받고 수입 통관한 수입업자들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이에 앞서 정부는 서민 생활물가의 안정을 위해 「부가가치세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소매 포장된 데친 채소류’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한시적으로 면제하고 있으며, 이를 오는 2025년
우리나라 대표기업 네이버가 일본 소프트뱅크와 공동경영권을 가진 일본 국민 메신저 라인야후에서 경영권을 잃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국민의힘 윤상현(인천동‧미추홀구) 국회의원은 “최근 라인 앱 이용자의 정보유출이 우려된다며 일본 정부가 네이버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소프트뱅크가 주도권을 쥐도록 행정지도로 지분매각을 요구하고 나선 것인데 납득할 수 없는 과도한 조치”라고 밝혔다.윤 의원은 “해킹 사고에 대해 일본 정부가 원인분석과 재발 방지에 나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일 정부가 보완조치나 벌금 등의 페널티가 아닌 지분정
해양경찰청은 3천톤급 함정 양여를 위한 약정서 서명을 마치고 에콰도르에 본격적인 양여절차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방한 중인 히안카를로 로프레도 에콰도르 국방부장관은 이날 해양경찰청을 방문해 3001함 양여에 관한 약정서 서명을 한데 이어, 전남 목포에 있는 3001함을 찾아 인수 절차를 꼼꼼히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양도하는 3001함은 해양경찰 역사 최초의 3천톤급 함정으로서 길이 105m, 폭 15m, 높이 38m에 달하는 대형 경비함정으로 1994년 부산해양경찰서에 배치되어 올해 3월 11일 우리 해역 수호 임무를 30여
더불어민주당 내 5선 우원식 의원이 25일 국회의장 출마 의사를 밝혔다.우원식 의원은 SNS 글을 올리면서 “△삼권분립 훼손에 단호히 맞서겠다 △국민과 함께 8석 부족을 넘어서겠다 △민생해결에 속도를 내겠다 △개헌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겠다 등”라면서 의장 출마를 공식화했다.우원식 의원을 표현하자면 비노계 또는 비문계로 말한다. 그래서 지난 2012 대선에서는 손학규 캠프를 도왔다. 여기 몇 안남 있는 민평계라는 것이다. 작년 9월 이재명 당대표가 단식투쟁을 실시하자 이재명의 왼편에서 자리를 지켰을 만큼 친명계로 불린다국회
서울역사박물관(관장:최병구)은 4월 26일부터 6월30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동심’ 전시를 개최한다.가정의 달을 맞아 임인식, 정범태, 한영수, 홍순태, 황헌만 사진작가 5인의 서울사진 중 아이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 100여 점을 선별․전시한다.이번 전시에는 지금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의 어릴 적 모습이라 할 수 있는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의 어린이 사진이 소개된다.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모습과 자연과 벗 삼아 친구들과 즐겼던 공기놀이, 말타기, 썰매타기 등 그 시절 다양한 놀이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특히 임인식, 정범태,
서울시가 유해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 판매 상품에 대한 첫 안전성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첫 검사 대상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구매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어린이용 제품 22종’이다. 시는 앞으로도 시기별 수요를 예상해 매주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가 나오는 즉시 시민들에게 공개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지난 8일 ‘해외 온라인 플랫폼 소비자 안전 확보 대책’을 발표하고 국내 소비자들의 구매가 많은 품목을 매주 선정해 안전성 검사 실시 후 결과를 시민에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소비자 구매 많은 어린이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와 그의 친구들로 꾸며진 한강의 새 얼굴 ‘한강 순환관람차(일명 ‘한강 해치카’)’가 26일부터 동작역, 반포·잠원한강공원 일대를 달린다.서울시가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과 어린이, 노인 등 이동 약자의 편리한 이동과 한강공원 내 관광콘텐츠를 확충하기 위해 한강공원에 처음으로 순환관람차를 도입한 것. 이동 약자의 접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그동안 한강공원으로의 접근, 공원 내에서의 이동이 길어 어려움을 겪었던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이동약자가 한강공원을 이용하는데 한결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의힘은 쌍방울 대북송금 대납 사건의 피고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구하기'가 눈물겹다고 비난했다.정희용 수석대변인은 25일 "이화영 전 부지사와 오락가락 말 바꾸기와 이에 동조하는 민주당의 행태가 도를 넘고 있다"며 이같이 논평했다.또 "이 전 부지사는 황당한 '술자리 회유' 주장에 더해 'CCTV몰카' 의혹까지 제기하고 나서며 연일 검찰에 대한 비난을 이어가고 있고 민주당은 이 전 부지사의 일방적 주장만을 토대로 진상조사단을 구성하고 수원지검을 항의 방문하는 등 조직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지적
새로운미래 이석현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국회의장은 나라살림의 중요한 축으로서 여야화합 정신과 더불어 결단력과 단호함, 정치력을 갖춰야 하는 자리로 '민심'이 아닌 '명심'만 챙기는 의원도 국회의장의 중립성을 비판하는 의원도 국회의장이 맞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이 비대위원장은 2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비대위원회의를 주재하며 "국민과 각 분야의 전문가, 정치인들이 힘을 모아 오늘날 마주한 국가위기를 해결해야 하고 그런 의미에서 새롭게 맞이할 제22대 국회의 의장의 역할과 위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또 "그간의 소멸적 양당정치
조국혁신당은 25일 제22대 국회 원내 지도부를 이끌 신임 원내대표에 황운하 당선인을 선출했다. 황운하 의원은 21대 국회의원으로 민주당에서 원내부대표를 역임했으며 제22대 총선거에서 조국혁신당의 8번 비례대표로 당선됐다.조국혁신당의 원내대표 선출에는 별도의 입후보 절차 없이 모든 투표권자가 모여 한 명을 선출할 때까지 투표를 이어가는 방식인 ‘콘클라베’를 차용했다. 조국혁신당은 창당 한 달여 만에 제22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12석을 확보하며 원내 3당의 지위를 얻었다. 황운하 신임 원내대표는 조국 대표를 포함한 11명의 당선자들과
태광그룹 인프라·레저 계열사 티시스의 장애인 표준사업장 큰희망은 장애인 일자리 개선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수상자로 선정된 박지연 큰희망 경영지원팀장은 직원들이 장기 근속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택배, 편의점, 카페, 네일아트, 헬스케어, 환경, 구두 정비 등 7개 직무 순환 근무하며 적성을 찾고 보람을 느끼게 하는 직무 순환제를 도입했다. 이에 더해 새로운 직무를 개발해 일자리를 확대하고, 사업장, 가족, 복지관으로 이어지는 삼각 케어 시스템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근무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지리산대화엄사 교구장 덕문 스님은 2024 제4회 화엄사 홍매화 · 들매화 사진 콘테스트의 응모작 심사 결과 수상작들을 발표했다. 금번 총 응모작은 1,141작품 중 전문작가 사진 405작품, 휴대폰 카메라 사진 736작품이 출품되었다. 2023년에는 총 897작품이 응모되었으며 지난해 보다 훨씬 더 높은 열띤 경합을 벌였다.당선작에는 전문작가사진부문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상에 출품제목 “화엄매의 자태”로 출품된 옥맹선씨가 최우수상으로 뽑혔다. 최우수상에는 상금 200만원 및 부상과 화엄사 템플스테이 1박
지난해 배우 이정재 씨를 모델로 내세우며 국내 안마 시장에서 인지도를 넓힌 세라젬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 과징금 철퇴를 맞았다. 1억2800만 원 이다.24일 공정위에 따르면, 세라젬이 안마의자를 판매하면서 합판 목재 부분을 원목이라고 광고, 이에 표시광고법을 위반해 제재를 받았다.또 공정위는 세라젬에 표시광고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억2천800만원을 부과했다.국내 표시광고법은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오인하게 만들어 공정한 거래질서를 해칠 우려가 있는 거짓·과장 광고를 금지하고 있다. 이를 근거로 공
도시개발로 기부채납된 토지에 주민이 공유한 문화공간이 들어서야 하지만 기초단체장의 공약 때문에 이도 저도 못하고 기한도 없이 표류하고 있다.인천 미추홀구 주안2‧4동 도시개발1구역의 의료복합단지 조성과 함께 이뤄진 도시개발지역내에 사업 주체가 기부채납 예정인 부지 1,600㎡(약 490여 평)의 문화 공간이 인천시와 미추홀구청간 이견 차이로 수년이 넘도록 개발되지 못하고 있다.특히 기부채납될 예정인 부지와 미추홀구 도화동에 위치한 ‘인천문화공연예술공간’(이라 예술공간) 터와 맞교환 할 예정이나, 이 공간이 구에서 추진하는 ‘스카이워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전국민 25만 원 지원금에 대한 합리적 수치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면 2,000명 의대 증원 붙들고 의료 시스템 전반을 초토화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보다 조금도 나을 것이 없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2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정부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정치를 하기 위해서는 25만 원이라는 지원금 규모에 대한 합리적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1인당 25만 원씩 가족이면 100만 원 정도 된다는 추론 외에는 25만 원 지원금의 수치적 근거는 찾을 방법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연금개혁은 반드시 해야할 국가적 과제인데 연금개혁과 관련해 참으로 말도 많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연금특위 공론화위원회 시민대표단이 국민연금개혁을 위한 결정 내용을 발표했는데 시민 10명 중 6명이 소득보장 강화에 방점을 둔 연금개혁안을 선택했다"고 밝혔다.즉 "소득대체율을 40%에서 50% 올리고 보험료도 14%올리자는 것이라면서 500명 시민대표단이 직접 학습, 토론 숙의 공론화 과정을 거치고 세 차례 설문조사를 거친 결과라서 그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온라인쇼핑몰(전자상거래) 이용자가 가장 많이 구매한 품목은 ‘식품’이었으며, 회당 쇼핑금액은 평균 6만 6,500원이었다. 쇼핑방법은 가격비교 사이트 검색이나 유료멤버십에 가입된 플랫폼 이용률이 높았고, 주 2회 이상 쇼핑한다는 대답이 가장 많았다.아울러 전년과 비교해서 온라인 쇼핑몰 피해상담 건수는 다소 줄었으나, 최저가로 소비자의 구매를 유도하는 ‘사기‧편취’ 피해가 2.7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품목은 의류가 가장 많았다.2023년 전자상거래 이용실태 및 소비자 피해분석」결과 발표… 소비자 2,000명 조사
서울시의회 최기찬 시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대표발의한 ‘35세 이상 임산부의 진료비 및 검사비 지원’의 내용을 담은 조례 개정안이 보건복지위 상임위에서 통과됐다.최기찬 의원은 “최근 만혼의 증가로 35세 이상 고령 임산부의 출산이 증가하고 있다”며, “35세 이상 임산부의 경우 산전 진찰 및 비급여 검사가 많은 데 서울시에서 이러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 주어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려는 것”이라고 조례개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35세 이상 임산부의 외래 진료 및 검사비를 서울시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개정안은 26
지난해 50조 원 이상의 대규모 세수 결손 영향으로 나라살림이 87조 원 적자를 기록했다.지난 11일 기획재정부는 ‘2023회계 연도 국가결산보고서’가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2023회계 연도 국가결산보고서’에 따르면 국가채무의 GDP 대비 비율이 50.4%로,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처음 50%를 넘었다고 발표했다.코스피 상장사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45% 가까이 급감했다고 한다. 삼성전자의 올해 법인세 0원이다. 지난해 11조 5262억 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해서 법인세를 내지 않는다. 미리 냈던 세금도 돌려받는다. 여기에
최근 MG새마을금고중앙회(이하 새마을금고중앙회)와 금감원이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의 편법 대출 의혹에 대한 검사 중간 결과를 발표해 위법·부당행위가 사실로 드러났다. MG새마을금고(이하 새마을금고)는 이번 특혜 대출로 인해 다시 한번 국민들의 신뢰를 저버렸다.하락한 신뢰가 바로 회복될 수 있을지 또한 미지수다.더불어 양 당선인 측 불법 대출로 논란이 된 대구 수성새마을금고의 부실채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수성새마을금고는 양 후보 사례와 유사한 작업 대출로 의심되는 건이 다수 발견되어 방만한 경영이 재무 건전성 지표에도
국민의힘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은 23일 "당 수습을 위해서 당헌당규에 따라 비대위 구성이 필수적인 사실이 공유됐고 민주적 토론을 거쳤다"고 밝혔다.윤재옥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면 "최고위가 없을 때 비대위를 거쳐야 새 지도부 구성을 위한 전당대회를 열수 있다"고 당헌당규를 강조했다.이에 따라 "비대위 구성을 위해 당내에서 다양한 의견이 표출됐고 우선 관리형 비대위를 두고 전당대회를 준비하자는 의견에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맡는 게 좋겠다는 권유도 있었고, 다른 한편으로는 총선에서 드러난 민의를 최대한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1대 국회 민생입법에 본회의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진성준 정책위의장은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3고 현장의 장기화로 인해 민생경제가 절체절명 상황이 윤석열 정권에 대한 국정지지도에도 나타나는 것 같다"고 밝혔다.이어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정부여당의 핵심 지지층이라고 할 수 있는 대구, 부산, 경남의 지지율마저 급락했다"며 "이러한 사실을 윤석열 정권이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비판했다.진성준 정책위의장은 "경제위기 상황에 맞지 않는
노동 형태가 다양해지고 노동자 권익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늘면서 서울시가 시내 주요 지하철 역사로 찾아가는 노동 상담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5월 말까지는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하는 배달라이더 등 플랫폼노동자와 프리랜서를 위한 세무 상담도 함께 무료로 진행된다.직장인들의 퇴근 시간에 맞춰 지하철 역사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무료 노동상담’ 장소를 지난해 22개에서 올해 27개로 추가하고 플랫폼·프리랜서를 대상으로 휴서울 이동노동자 쉼터 등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세무상담’ 도 함께 운영하는 등 시민들의 상담 편의성을
녹색정의당은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구속 기소에 대해 "노조 와해, 노조파괴 공작의 최정점이라며 엄벌로 다스려야 마땅하다"고 밝혔다.김민정 대변인은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검찰은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구속 기소 이유로 '노조 와해 사건이 허 회장의 지시로 SPC그룹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이뤄졌다고 본다”고 밝혔다"며 이같이 강조했다.또 "이 사건은 SPC그룹이 민주노총 대항세력으로 설립을 지시해 만든 어용노조를 동원해 노조 와해를 추진한 파렴치한 공작이었다"면서 "헌법이 부여한 노조할 권리를 침해한 악질적인 범법행위는 엄벌로
전 국민 25만 원 지원이 뜨거운 화두가 되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의 경우 친명(친이재명)계 중심으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에 필요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협상에 돌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일요일이었던 21일 박찬대 민주당 최고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원내대표 출마 기자 회견에서 이 같은 주장을 했다. 여기에 조정식 의원 역시 “조만간 민주당은 전세사기특별법, 민생회복지원금(전 국민 1인당 25만 원)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을 의제에 꼭 넣어야 한다”라면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이재명 대표 역시 지난 19일 당원과의 만남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임명에 대한 엇갈린 반응 보였다.국민의힘은 22일 "윤석열 대통령은 신임 비서실장에 관록의 정치인 정진석 전 국회부의장을 임명한 것은 민심을 가감 없이 듣고 여당은 물론 야당과도 함꼐 소통해 가려는 절박한 의지"라고 평가했다.정희용 수석대변인은 "다년간의 기자 생활과 5선의 국회의원, 청와대 정무수석 등 정치권 전반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그야말로 소통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이어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라는 민심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고 민생과 개혁을 위해 더욱 폭넓은 가교 역할을 할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에스케이(SK)텔레콤 및 재단법인 행복커넥트와 4월 22일 오후 국립공원공단 스마트워크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국립공원 야영장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를 포함한 친환경 사업(프로젝트)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국립공원 야영장에서 일회용 폐기물을 줄이고 탄소중립 야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공원 야영장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는 5월 2일부터 지리산국립공원 내원야영장, 덕유산국립공원 덕유대 2야영장, 오대산국립공원 소금강산 야영장,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저출산 위기 극복 방안으로 파격적인 지원 필요성에 관하여 국민 의견을 수렴한다.설문조사는 온라인 국민 소통 창구인 '국민생각함'에서 지난 17일부터 시작하였으며 26일까지 진행 예정이다.▶국민생각함- https://www.epeople.go.kr/idea설문에는 ▴최근 사기업의 지원 사례와 같이 1억 원의 출산·양육지원금을 직접 지원하는 것이 출산에 동기부여가 되는지 ▴이에 따른 재정 투입에 동의하는지 ▴출산·양육지원금 지급을 위해 다른 유사한 목적의 예산을 활용하는 것에 대한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이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안전 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어린이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보행로 전수조사, ▲보행 시설 확충, ▲관리 강화, ▲교통안전 인식개선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환경 전수조사 및 개선방안 마련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전국 16,490개소)의 보행로, 방호울타리 등 설치현황을 파악하고, 설치되지 않은 곳은 미설치 사유 및 개선
서울시가 4월과 5월, 서울 전역에서 펼쳐지는 축제를 모아 ‘봄편’을 펴냈다. 계절을 담은 경관축제부터 대중음악, 어린이날, 먹거리, 예술축제까지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다양한 축제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서울축제지도’ ‘봄편’은 서울문화포털과 스마트서울맵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서울시는 시민들의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하고 축제 및 관광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매년 공모를 통해 문화적 역량이 뛰어난 자치구 및 민간 예술단체의 축제를 지원 중이다. 4월~5월에는 계절과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33개의 축제가 개최
더불어민주당은 정부를 향해 "고유가 강달러에 보다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조치로 국민 부담을 덜어야 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2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미 과일·채소 중심의 기록적인 먹거리 고물가 지속으로 2월 물가 상승률이 OECD 평균을 넘었고 35개 회원국 중에 무려 3번째로 높다"고 강조했다.그런데 "최근 고유가, 강달러는 예상못한 변수로 인식되고 있는데도 기재부장관은 '하반기 물가 안정될 것'이라고 태연하게 말하고 있다"고 비난했다.그는 "고유가 시대에 국민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보다 적극적인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
'의생활의 새로운 표준을 만듭니다', '의생활의 혁신'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세탁에 대한 혁신을 강조하고 있는 '세탁특공대' 플랫폼 운영사 '워시스왓'이 혁신이라는 슬로건에 맞지 않는 서비스로 고객 불만이 증가해 고객 이탈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세탁특공대가 강조한 저렴한 세탁 가격, 빠른 배송에 대한 서비스 품질 하락이 지속되면서 초기 서비스에 대한 신뢰 하락으로 이어진 셈이다.22일 뉴스후플러스 취재 결과, 최근 세탁특공대 플랫폼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저렴한 세탁 가격과 빠른 배송을 자랑하던 세탁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을 위해 원전 주변지역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과 관련 한수원 직원들이 선물 꾸러미를 들고 고창지역 마을을 돌며 공람된 초안을 설명한 것과 관련 전북고창·전남 영광지역 농민회와 주민이 반발하면서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대규모 집회를 예고하고 나섰다.21일 “고창군 농민회와 영광군 농민회 및 각 지역 여성농민회는 22일 오후 3시 (주)한수원 한빛원전본부 정문앞에서 집회를 갖고 초안 공람 한수원 직원 개입 규탄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전남·북 두 지역 농민회는
매년 4월 20일은 국민들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인 ‘장애인의 날’이다.1981년 UN총회에서는 장애인의 완전한 참여와 평등을 주제로 ‘세계 장애인의 해’를 선포하고 세계 모든 국가에서 기념사업을 추진하도록 권장했다.이에 발맞춰 우리나라도 1972년부터 민간단체에서 개최해 오던 4월 20일 ‘재활의 날’을 이어서 1981년부터 나라에서 ‘장애인의 날’로 정하고 기념행사를 해 오고 있다.그러나 올해로 44회를 맞는 장애인의 날, 과연 장애인의 인권과 권리가 제대로
2005년 성인 비디오숍에서 판매를 시작해 최근 국내 넷플릭스 시리즈 성인물에 등장해 이름을 알린 '텐가'(TENGA)가 지난달 12일 동대문 대표 쇼핑몰 두타에 팝업스토어 '텐가숍 두타'(TENGA Shop Doota)를 오픈하고 브랜드 마케팅에 나선 가운데, 일각에선 무분별한 성인 용품 판매가 아동·청소년 음란물 유해성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텐가는 이번 국내 진출로 자칭 섹슈얼 웰니스(Sexual Wellness)를 지향하며 '성을 즐기는 것은 멋진 일'이라는 텐가의 철학과 음지 영역에 있는 성인용품에 대한 친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4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하 정비사업조합)이 사업을 펼치면서 불필요한 사업비를 추가로 투입할 계획을 수립 하면서 총회에 앞서 일부 조합원들이 예산 운영에 의문을 제기하며 반발하고 나섰다.20일 미추홀구와 용현4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원들에 따르면 이 사업장은 지난 2010년 2월 시로부터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 결정 고시 되었으며, 최근 정비사업 추진을 위하여 사업시행 예정시기 변경 등 정비계획 변경(안)을 오는 25일 조합 총회를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이에 앞서 조합은 지난 2007년 용현동 155번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18일 오후 인천공항 제4활주로 북서측 첨단복합항공단지 건설현장에서 ‘인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첨단복합항공단지가 2026년 2월에 조성이 완료되면 해외 외주 정비물량의 국내 전환 등 건전한 생태계를 구축하여 5,000여 개의 일자리 창출과 향후 10년간 10조 규모의 생산 유발효과가 전망된다.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인천공항이 세계 최고수준의 원스톱 항공정비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면서, “더욱 많은 글로벌 앵커 기업들을 유치해 우리나라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이 다음 주 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오후 3시 30분부터 4분여 동안 이재명 대표와 전화통화하며 민주당 당선인 축하인사와 이재명 대표의 건강 및 안부를 물었다.윤석열 대통령은 이재명 대표에게 "내주에 만날 것"을 제안했다.이재명 대표는 감사의 뜻을 표하고 "많은 국가적 과제와 민생현장에 어려움이 많다"며 "가급적 빠른 시일 내 만나자"고 화답했다.강선우 대변인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전화통화를 이같이 전하면서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제안을
국민의힘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은 "하루라도 빨리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윤 대표 권한대행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원외조직위원장 간담회에 참석해 "국민의힘이 더 빨리 당을 수습하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이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만이 진정으로 반성하고 국민의 평가를 받드는 모습"이라고 이같이 밝혔다.그는 "중진의원 간담회, 당선자총회, 초선의원 간담회, 상임고문 간담회 등을 열어서 말씀을 들었다. 하지만 오늘 원외조직위원장들의 의견을 듣는 것이 가장 아프지만 지금 우리 국민의힘에 살이 되고 피가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총선 민의를 반영해서 정부여당이 법안 처리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홍 원내대표는 1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이 국회 의사 일정 협의에 나서지 않고 있다"며 "마지막까지 일하는 국회, 책임을 다하는 국회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구했다.또 "21대 국회 임기가 아직 40일 넘게 남았다. 산적한 민생 법안 등을 감안하면 최소한 본회의가 2회 이상 열려야 한다"고 밝혔다.그런데 "여당의 총선 패배 이후에 지금 현재 상황은 거의 의사일정을 방치하고 있다"면서 "21대 국회의 마지막에 유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오는 28일(일)까지‘2024불암산 철쭉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2022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불암산 철쭉제는 노원을 대표하는 5대 축제 중 하나다. 매년 봄이면 10만 주의 진한 선홍빛 철쭉이 장관을 이루는 구의 대표 명소 ‘불암산 힐링타운(철쭉동산)’에서 펼쳐진다.불암산 힐링타운은 철쭉동산 외에도 사철 살아있는 나비를 관찰할 수 있는 ‘나비정원’, 온실카페와 반려식물 병원이 있는 ‘노원정원지원센터’, ‘산림치유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모여있는 대표적인 힐링 공간이
삼성그룹 임원들이 주 6일 근무에 들어간고 한다. 삼성전자 임원들은 이미 주 6일제를 시행하고 있다. 여기에 삼성디스플레이 등 전자 관계사 임원들이 이번주부터 동참한다고 한다.자, 이번주 토요일 임원 회의가 열린다고 하자. 부장이 출근 안 할 수 있을까? 전날 늦은 시간까지 회의 자료를 만들었던 과장과 대리는 금요일 야근은 필수가 된다. 부장이 출근하는 토요일에 과연 집에 몇 명이나 있을 수 있을까? 알려진 바로는 기획 부서는 전 직원이 토요일 출근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한다. 4차 혁명 시대에 노동 시간의 총량만 늘린다고 경쟁에
허위 서류로 토지보상금 16억 원을 빼돌린 충남 천안시청 공무원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19일 대전지검 천안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홍정연)에 따르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사기), 뇌물수수 등 혐의로 30대 공무원 A 씨를 지난 17일 구속 기소했다.범행에 가담한 보상금 신청 주민 7명도 사기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A 씨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토지·지장물 영농손실 보상금 신청 과정에서 허위서류 작성하고 사업구역 외 토지를 포함하거나 허위 권리자를 내세우는 등의 수법 천안시로부터 23차례에 걸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한국 최고 부자에 선정됐다. 포브스는 17일(현지시간) '2024년 한국 최고 자산가' 50인의 명단을 공개하면서 이 회장을 첫번째로 꼽았다.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인해 세계 최대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인 삼성전자의 주가를 올린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포브스가 추산한 이 회장의 자산 가치는 115억 달러(약 15조8000억 원)다.이재용 회장에 이어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97억 달러),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75억 달러),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62억 달러),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46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