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후플러스) 전재욱 기자 = 지난 18일 한국여성언론협회(총재 박영숙)기부와 나눔을 주제로 제27()’살롱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작지만 소중한 나눔의 실천을 통해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자 열린 이 행사에는 지구촌선교회(이사장 이재희)도 함께 해 그 의미를 더했다.

()’살롱은 지난 2014년 우리 사회를 행복하게 하는 사람과 단체, 그리고 기업을 아우르는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이를 토대로 사회적 착한 영향력을 확보하고, 궁극적으로 사회의 발전과 성숙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작했다.

제27회 ‘화(話)’살롱 행사에 개회사를 하고 있는 한국여성언론협회 박영숙 총재
제27회 ‘화(話)’살롱 행사에 개회사를 하고 있는 한국여성언론협회 박영숙 총재
이영호 전 예멘대사의 격려사
이영호 전 예멘대사의 격려사

이영호 전 예멘대사는  격려사에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축복받은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많은 분과 함께해서 더 기쁘다고 말하면서 공감과 소통을 통한 상생의 길로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성악가 임청화, 국악인 정미야, 전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신종호 이사장, 가수 이주엽과 김영란 등은 토크 현장에서 나눔의 무대 공연을 펼쳐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소프라노 임청화
소프라노 임청화
전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신종호 이사장외 1인 연주
전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신종호 이사장외 1인 연주

2005년부터 비영리 단체를 이끌며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는 한국여성언론협회 박영숙 총재는 지난 ()’살롱에서는 과거에 대한 그리움과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행사는 어려운 시기에 더 좋은 날을 기약하는 미래의 희망을 발견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팍팍한 삶일지라도 긍정의 힘을 믿고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특히 혼자가 아니라 나눔과 기부를 위한 시간과 마음을 함께 해주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는 인사말로 제27()’살롱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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